타이중 선언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근감소성 비만 채택
2024년 3월 17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근감소성 비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중국 타이중의 China Medical University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 연구 협회(AOASO), 국제 노인학 및 노인 의학 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IAGG-AOR), 대만 비만 연구 의학 협회(TMASO)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근감소성 비만을 위한 국제 학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2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하여 골격근 비만의 역학, 진단, 치료 및 예방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학회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근감소성 비만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이중 선언서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근감소성 비만이 공중보건 문제로 선언되어 정부와 의료 커뮤니티의 주목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선언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근감소성 비만에 대한 인식과 진단 기준을 강화하고, 관련된 연구와 치료의 개발을 촉진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학회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비만과 근감소증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근감소성 비만에 대한 인식과 연구가 촉진되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Figure 1. Experts from Asia-Oceania signed the "Taichung Declaration"
Figure 2. The competition of oral presentation
Figure 3. The competition of poster presentation
Figure 4.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Sarcopenic Obesity held successfully